건강 칼럼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치료

건강로하스 2021. 9. 29. 23:57

아토피피부염은 오래 지속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나며, 심한 가려움증과 반복되는 피부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서.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증을 포함한 습진이 생기며, 피부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토피의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의 요인

 

1. 유전적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가족 중에 아토피 질환이 있는 경우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 중 한쪽이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부모 모두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경우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2. 피부 기능 이상

피부는 외부의 해로운 자극이나 병원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보호막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 장벽 기능의 이상이 발생하면 피부를 통해 수분이 손실되기 쉬워져 건조증이 나타납니다. 건조증은 피부를 통한 알레르기 항원의 침투를 용이하게 하여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져,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에 의한 아토피피부염의 발생이나 염증의 악화가 종종 관찰됩니다.

 

3. 환경적 요인

대기 오염, 주거 환경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항원)에 노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소아기 항생제 사용 증가, 정신적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해 아토피피부염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상

아토피피부염의 특징은 심한 가려움증으로 땀 분비, 스트레스, 자극 물질 노출 등에 의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새벽과 같은 밤에 심한 반응을 일으켜 수면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을 높힐 위험이 있습니다,

가려움으로 인해 피부를 긁는다고 해도 피부습진화가 일어나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아토피는 보통 건조증을 보이는데 건조증은 피부의 건조하고 윤기가 없는 상태를 보이며,

특히나 건조한 겨울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치료

아토피피부염은 불편함을 별로 느끼지 않는 단계에서부터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정도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병력, 중증도와 상태를 평가해 단계에 맞춰 치료하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느긋하고 긍정적인 마음 자세

 

아토피피부염은 오랜 기간 동안 좋아지고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재발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가 처음에는 열심히 치료를 받다가 나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의 치료로 완치하겠다는 마음보다 재발과 악화를 막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겠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합니다.

 

2. 재발 또는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

 

증상이 좋아져도 악화 요인을 피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꾸준한 보습제 도포와 악화 요인 제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3. 빠른 치료보다 부작용이 적은 치료

 

환자에 따라 수개월에서 수십 년 동안 증상이 좋아지고 나빠지기를 반복하므로 환자의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빠른 치료보다는 부작용이 적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다른 사람의 치료법이나 소문에 빠지지 않고 개인별 치료

 

환자마다 유발 요인이나 악화인자가 다르므로 다른 사람의 치료법을 무턱대고 따라하는 것보다 자세한 병력 확인과 적절한 검사를 통해 악화 요인을 분석한 뒤 개인별 치료 방법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한 사람의 의사를 정해 꾸준히 치료

 

의사와 환자 사이의 상호 신뢰가 매우 중요하며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것에 현혹되지 않고 장기적 안목으로 꾸준하게 치료받고 관리해야 합니다.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이 가능한 의사를 지정해 아토피피부염 관리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심리 상담 및 전문 교육 기관에서 관리 교육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관리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1. 목욕

피부에 묻어 있는 땀, 항원, 세균, 자극성 물질 등을 씻어 피부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목욕의 목적입니다. 목욕은 피부에 수분을 직접 공급하고 바르는 약물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부가 기능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잦은 목욕은 피부 지질 같은 자연 보습 물질을 감소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습니다. 때수건으로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주면 피부의 가장 바깥에 있는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며, 물속에 몸을 오래 담그면 각질층 소실이 빨라집니다. 또한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층은 미지근한 물보다 뜨거운 물에서 더 손상됩니다.

27~30도의 미지근한 물로 하루 1회 10~20분 이내로 간단하게 샤워하거나, 피부가 약간 물에 불릴 정도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지질층 손상을 일으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지만 물로만 씻는 것도 세균이나 오염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적절한 비누 사용이 필요합니다. 몸 전체에 사용하는 것은 2~3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고형 비누보다 약산성에서 중성의 저자극성 액상 비누가 좋습니다.

목욕 후에는 그냥 물기가 마르도록 방치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피부를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물기를 닦은 후 물기가 마르기 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릅니다.

 

2. 손톱

긁으면 더 가려워지므로 손톱을 짧게 관리합니다. 유아의 경우 손에 장갑을 끼워 재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운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벼운 운동은 좋으나 지나친 발열이나 발한을 일으키는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땀은 바로 닦아줍니다.

 

4. 정서적 안정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피부 상태로 인해 분노, 불안, 좌절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아토피피부염의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생길 때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하고 격려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에서의 적절한 상담 및 치료가 환자나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국가건강정보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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