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만이 뇌기능을 저하시키는 이유
비만은 우리몸에 매우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 심혈관질환과 대사성 질환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그가운에 뇌기능에도 영향을 미쳐서
치매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비만이 뇌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 생리적, 대사적, 염증적 메커니즘에 의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염증 반응
비만은 불필요한 지방이 몸에 쌓여있는 상태이므로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만 상태에서 지방 조직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예: 인터루킨-6, TNF-알파)을
방출합니다. 이러한 염증성 물질은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여
뇌에 염증을 일으키고, 이는 뇌 세포의 손상과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뇌의 인슐린 신호 전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슐린은 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기억과 학습에 관련된
뇌 기능에 관여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이러한 기능을 방해하여 인지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산화 스트레스
비만은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활성 산소종(ROS)와 같은 유해한 분자들이
세포를 손상시키는 현상입니다.
뇌는 산화 스트레스에 특히 취약하며, 이는 신경 세포의 손상과
뇌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뇌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뇌로의 혈류를 감소시켜 뇌 세포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저해합니다
. 이는 뇌 세포의 손상과 인지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비만은 렙틴과 같은 호르몬의 수준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렙틴은 식욕 조절뿐만 아니라 신경 보호 기능을 가진 호르몬입니다.
비만 상태에서는
렙틴 저항성이 발생하여 뇌에서의 렙틴 기능이 저하되고,
이는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뇌 구조 변화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뇌의 특정 영역에서 구조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만한 사람들은 해마와 같은 뇌 영역에서 회백질의
부피 감소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기억력과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비만은
뇌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는 치매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는 뇌 건강을 유지하고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비만으로 인해 뇌혈관에 생기는 병
우리가 모두 대부분 알고 있듯이
비만은 뇌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다양한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
비만은 고혈압(혈압 상승)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고혈압은 뇌혈관에 큰 압력을 가해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혈관이
두꺼워지거나 탄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뇌로의 혈류를 방해하고, 혈관이 파열될 위험을 증가시켜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
비만은
동맥경화증(동맥벽에 지방 침착물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을
촉진합니다.
동맥경화증은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방해하고, 이는 뇌 세포의 손상과 뇌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동맥경화증은
혈관을 완전히 막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으로,
이는 혈관벽을 손상시키고 혈액 순환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으며,
이는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지질 대사 이상
비만은 고지혈증(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증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플라크(지질 침착물)가 쌓이는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며, 이는 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해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
비만은 만성 염증 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혈관벽을 손상시키고 혈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 반응은 뇌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혈관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 미세혈관 손상
비만은 미세혈관(작은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이들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미세혈관 손상은 백질 고강도 변화(white matter hyperintensities)와
같은 뇌 구조 변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비만은 뇌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뇌 기능 저하와 신경학적 질환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은 뇌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관련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비만과 치매와의 연관성
비만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비만은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치매의 위험 증가입니다. 비만과 치매 간의 관계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과 대사성 질환들을 일으키는데 이는 뇌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뇌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뇌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인한
만성 염증은 뇌에 손상을 주고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은 또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의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렙틴, 아디포넥틴 등 여러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러한 호르몬 변화는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렙틴은 신경 보호 효과가 있는데, 비만 상태에서는 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들과 같이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뿐만이 아니라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이 비만을 예방하고,
결과적으로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4.비만이 치매위험을 높일수 있다는 연구결과
비만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비만과 치매 사이의 연관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비만이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프레밍햄 연구 (Framingham Heart Study)
이 장기적인 연구는 비만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연구에서는 중년기에 비만인 사람들이 노년에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유로스코어 연구 (EURODIET) 및 한국의 연구
유럽에서 수행된 연구와
한국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 한국의 연구에서는 중년기의 비만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의
위험을 모두 증가시킨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WHICAP 연구
(Washington Heights-Inwood Columbia Aging Project):
이 연구는
미국 뉴욕시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중년기에 높은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사람들이 나중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비만이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메타분석 연구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도
비만과 치매 간의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제시되었습니다.
한 메타분석에서는
중년기의 비만이 노년기의 치매 위험을 35% 증가시킨다고
보고하였습니다
.
이러한 연구들은 비만이 단순히 체중 문제를 넘어,
뇌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5.비만으로 인한 젊은 연령층의 치매 위험도
비만은
노년층의 치매발생에도 영향을 주지만
젊은 연령층에게도 치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비만은 조기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은 알츠하이머병 및
다른 형태의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젊은 연령층에서도 드물게 발생하는
치매를 조기 발병 치매(early-onset dementia)라고 하며
조기 발병 치매는 일반적으로 65세 이하에서 발생하는
치매를 의미합니다.
조기치매는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과비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은시절과 중년시절
비만한 체중을 가진 사람은 노년층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일반적인 적정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비만으로 인해 몸은 오랫동안 질병에 노출이 되고
비만을 치료하지 않는 이상 혈관질환들은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혈류장애로 인해 치매위험을 높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생긴 혈관 질환들은 쉽게 잘 호전되지 않는
경향도 있으므로
적정체중보다 체중이 많이 초과되는 비만체형을 가진 젊은
연령층이라면 이와 같은 사항들을 항상 체크해 관리해야 합니다.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적당한 수면시간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뇌로가는 혈류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제거하여 뇌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차후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6.비만탈출을 위한 운동하는 습관기르기
일일 운동 시간
일반적으로 운동은 하루에 최소 30분의 중간 강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이는 하루에 30분씩 5일 동안 운동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체중 감량이나 특정 목표를 위해서는 중간 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60분 이상 권장할 수 있습니다.
운동 강도 조절
자신의 현재 체력 수준에 맞추어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운동 프로그램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균형 있게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운동만으로 체중감량이 어렵다면
7.로하스의원의 SHPL지방용해술
현재 비만인 체중이며 운동으로도 교정이 안되거나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서 체중감량이 어렵다면
SHPL지방용해술로
체중을 먼저 줄여
몸을 가볍게 만든 후에 유지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거운 체중으로 운동을 한다면 허리나 관절이 무리가 갈 수도 있고
고강도로 매일 하지 않는다면
체중감량이 쉽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SHPL지방용해술로
체중이 빠지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신다면 그 체중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체중이 빠지게 되면 몸에 대한 자신감으로 대부분
명랑해지고 활발해져 더 활동적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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